물 맑고 공기 좋은 작은 고을에서 태어나, 더 넓은 세계로 나가 성장하면서 보고 겪었던 것들에 나의 상상을 덧붙여 만든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들려 주는 것을 좋아한다. 따스한 어느 봄 한 낮에, 작게 열린 창문 틈을 보는 아이의 눈에 오롯이 담긴 풍경의 이야기를 쓰고 있다. 누군가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 때까지의 이야기, 웅성거림보다는 둘만의 속삭임 같은 이야기, 먼 곳으로 떠나기 전 고개를 돌려 본 사람의 시선 끝 이야기, 빛이 아닌 어둠 뒤편에 담겨진 이야기를 담아 내고자 한다.
1996: 세상에 데뷔
2017: 한국문학예술에 단편소설 < 또, 다시 >로 등단
2019: 장편소설 < 국수 먹는 남자 > 출간
2020.06: '아는 사람'의 문학광장 소리에 소설
< 분홍빛 낙엽이 떨어진다 > 게재
2020.07: SRS에 소설 < 버드랜드의 자장가 > 게재
2020.09:
- 잡지 '시대의 사랑'에 소설 < 허기진 상실 > 게재
- 메일링 서비스 < [Playlist] 사랑의 시작과 끝 > 시작
2020.10:
- #낙태죄_전편폐지_2000자_엽편_릴레이에 엽편소설 < 2n번째 크리스마스 >로 참여
- '아는 사람'의 문학광장 소리에 소설 < 자유, 형(炯) >으로 참여
2020.11:
- '아는 사람'의 문장:소설에 연작소설 < 두 개의 선이 엇갈릴 때 >,
< 한 폭의 지우펀을 담다 > 연재
이 홈페이지를 만든 이유는 앞으로 제가 작가로서 작품 활동을 하면서 SNS 바이오 링크로 올릴 수 있는 것보다도 더 많은 글을 쓰게 되리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 정리를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막상 홈페이지를 만드니 재밌네요:) 예쁘게 봐 주시길 바랍니다.
지금은 메일링을 진행하고 있는데,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어쩌면 시즌 2를 할지도 모릅니다.
그 때는 가격이 조금 더 인상되겠습니다...
언젠가 나올 소설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 대체 언제 나올까요...뭐 인생은 알 수 없으니까요:)
Mail: movieyeeun@gmail.com
IG: @twilightmoon_0607
Twitter: @7749twilight
"앞으로 더 많은 기회의 장이 주어진다면, 저의 이야기를 역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겠지요. 저는 그 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글을 씁니다."
- < 시대의 사랑 >에 적은 작가 노트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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